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브 라이브! 선샤인!!/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여담 ==== 학교 설명회와 러브라이브 예선이 일자가 겹쳐버리는 봉변이 발생하자 해결법을 고민하고, 차선책을 택할 수밖에 없다고 모두가 단념할때 겨우 방법을 떠올려낸 치카의 덕분에 설명회와 러브라이브 예선의 무대 전부 성공적으로 마치는 이야기가 나왔다. 저번 화가 멤버들의 마음을 합치는 이야기에 이어져 이번에는 멤버들이 쪼개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나와버렸다는 점이 재미있는 구성이었는데, 러브라이브 예선에서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르면 아슬아슬하게 설명회와 시간을 맞출 수 있다는 극히 희박한 확률에 의존한 자그마한 희망도 깨져버린 상태에서 5명과 4명의 조로 나누어 라이브 무대에 오르자는 차선책이 나왔으나 이에 대해서는 다들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으며 리코의 "우리는 기적을 만들 수 없으니 있는 선택지들 중 최선책을 고를 수밖에 없다"는 의견에 그나마 모두가 수긍한 참이었다. 하지만 치카는 빙빙 돌아오는 도로가 아니라 산 사이를 직통으로 오가는 귤 운반용 코스터~~해피 미캉 트레인~~를 보고 산은 코스터로 가로지르고 나머지는 뛰어서 가자는 아이디어를 낸다. 필사적으로 산길을 달려가면서 늦는 게 아니냐는 멤버들의 걱정에 치카는 '''"처음부터 기적을 만든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답한다. 1화에서 강조한대로 Aqours는 여고생일 뿐이고 그렇기에 넘을 수 없는 장벽이 있다는 점, 그럼에도 타협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점이 2기의 핵심적인 시련으로 떠올랐는데, 이번 화는 '''그런 Aqours가 어떻게 타협하지 않고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가'''를 제시한 화라고 할 수 있다. 현실적인 이유로 예비 예선과 설명회가 겹쳐버리자 Aqours가 가장 먼저 떠올린 방법은 어른들의 힘에 의존하는 방법이었지만 전부 무리였고, 그 다음으로 택한 방법은 행운에 결과를 맡기는 것이었지만 이마저도 실패. 결국 불완전한 선택지를 택하는 것을 강요받자 그 누구도 쉽게 납득하지 못하고, 치카는 결국 자력으로 돌아올 방법을 떠올리고 결국은 두 무대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치는 작은 기적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다만 스토리에 대해서는 그리 좋지 않은 평이 많았는데, 24번이면 빨리 잡아도 약 2시간[* 한 곡에 3분이라고 치면 24팀 모두 1시간 12분, 쉬는 시간이나 딜레이까지 더하면 약 1시간 40분 남짓] 정도 출발이 미뤄진건데 코스터를 타고 그렇게나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겠냐는 지적이나[* 결론을 말하자면 '''불가능하다.''' 해당 코스터는 운송용으로 만들어진 물건이기 때문에 높은 속력을 낼 만큼 엔진의 [[토크]]가 현실에서도 높지 않고 픽션이라 해도 그렇게 높을 수가 없다. --엔진이 망가졌으니까--] 가장 문제는 '''왜 치카가 그런 방법을 찾았음에도 예비예선에 5명만 나갔고, 나머지 멤버들에게 코스터를 타는 것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는가'''이다. 늦을 위험부담에 대비해서 조를 나누기로 정해놓고 설명회라도 9인이서 나가는 것을 노렸을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해당 화에서 그런 설명이 전혀 나오지 않았고, 어떤 이유를 갖다 대도 다른 멤버들에게 미리 설명을 해 주지 않았던 것은 극적 긴장감을 위한 무리수다. 차라리 당일날 해법을 알아내서 학교에 있던 4명에게 방법을 알아냈으니 어서 와달라고 연락을 하고 초조하게 기다리는 내용이었으면 큰 문제가 없었을텐데 무리하게 긴장감을 고조시킨 것에 대해서는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바로 지난 2화가 1학년-3학년 멤버 간의 소통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정작 이번 화에서는 2학년들이 해결책을 비밀로 하고 있어서, 1,3학년들이 결국 해결 과정 중에 일의 진행을 모른 채, 2학년들이 하는 대로 따라 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지난 화의 주제와 모순되는 전개이다.''' 또한 그렇게 해법을 찾아서 가까스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君のこころは輝いてるかい?(곡)|PV]] 중간에 러브라이브 예선장에 같이 있었던 치카의 언니들이 차를 타고 학교에 도착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바로 다음 장면에서 아쿠아 멤버들이 계속 학교로 뛰어가는 장면이 이어지는 것으로 봐서 시간상 언니들이 먼저 도착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그냥 처음부터 언니들에게 부탁해서 승합차라도 하나 대절해서 움직였으면 해결될 문제였다. 결국 이 문제는 [[하나다 쥿키|각본가]]가 전개상 반전을 부여하여 긴장감을 넣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그랬기에 해결 수단을 끝까지 숨기는 것을 픽스시키고, 그 외의 요소들을 이리저리 끼워 맞추려고 무리수를 동원하다보니, 정작 중요한 이야기의 주제를 놓쳐 버리고 여러 장면들이 불협화음을 내는 결과를 낳았다. 여담으로 코스터는 카난이 운전했는데, 이는 카난이 센터였던 [[HAPPY PARTY TRAIN]]의 기관장이 카난이었던 것을 의식한 이스터 에그. 또한 이번 화의 엔딩으로 등장한 키미코코가 단순히 1집 PV를 편집해 넣은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어색한 부분의 상당량을 새로 고친 것이다. 특히 3D부분을 집중적으로 고친 편. [[https://tv.kakao.com/channel/2765977/cliplink/378524650|직접 비교해보자.]] 키미코코의 경우 Aqours의 시작을 상징하는 노래이니만큼 그 의미가 남다른 노래이고 가사 역시도 새로운 시작에서 반짝임을 예찬하는 가사로 선샤인 애니의 주제와 일맥상통하는 내용이기에 한번쯤은 재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이 많았으나 2기 극초반, 그것도 숨가쁜 흐름을 탄 채로 빠르게 지나가듯 등장했다는 점은 예상외였다는 반응이 많다.[* 사실 전작에서도 [[僕らのLIVE 君とのLIFE(곡)|처음의 곡]]을 발표한 것이 오픈 캠퍼스(학교 설명회) 당일이었지만, 키미코코의 경우 라이브 예선을 마치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조금 억지스러운 전개가 나온 탓에 템포에 있어선 9인 체제가 확립되고 며칠 간의 연습시간을 가진 뒤 첫 무대로 보라라라를 선보인 μ’s 쪽이 상대적으로 적절하게 보이는 효과가 작용하기도 했다.] Aqours의 시작을 상징하는 곡이니만큼, 전개의 흐름상 Aqours가 마음을 다잡고 각오를 굳히고서 새롭게 시작하는 타이밍에 맞춰 등장한 것으로 예상되었다. 여기서 나온 2기 첫 PV인 [[MY舞☆TONIGHT]]은 3학년들이 취향을 반영한 듯한 메탈비트와 1학년들이 취향을 반영한 듯한 와풍의 선율이 섞인 음악이 나오는 PV다. 거기다가 의상도 와풍의 선율에 맞게 [[게이샤|오이란]]을 연상시키는 상의와 악세사리를 착용하고, 메탈비트에 맞게 청색 진 [[핫팬츠]] 하의를 입고 나온다. 안무도 하나마루의 의견이 반영 된 듯, 위와 아래를 가리키는 동작들이 많다. 그리고 클라이막스 부분의 안무는 전체가 원형 대형으로 둘러서[* 중앙은 비어 있으니 하나마루가 내세운 (無)와도 상통한다.] 전통 무용의 동작을 군무로 보여주는데, 이는 고전 무용을 전공한 다이아의 의견이 반영된 듯한 부분이다. 그리고 중간에 씬 스틸러로 메탈음악을 좋아하는 마리의 에어 기타 장면도 들어 있다. 종합적으로 이 PV에는 지난 2화에서 1,3학년들이 고심해서 만들어 나가던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서 2화의 내용들이 잘 반영되어 있다. 그래서 내용과는 별개로 이 PV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오이란 복장에 가장 잘 어울리는 외모의 다이아[* 실제로 내용 중에 의상을 담당한 루비가 언니를 생각하며 만든 것이라고 밝힌다.]가 센터로 서서 그녀의 매력을 잘 살렸기 때문에, 그간 1기부터 전개상 스폿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다이아에게 푸시를 시작하는 첫신호가 되었다. [* 실제로 다음화와 하코다테 에피소드에서 다이아가 루비와 함께 이야기를 주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